토토사이트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입니다.
"폭군" 줄거리 소개 누누티비
폭군 줄거리
폭군은 청소부, 설계자, 추격자, 기술자 네 명의 인물이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둘러싸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국가 정보기관 소속 엘리트 요원 ‘최국장’(김선호)은 극비리에 초인 유전자 약물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설계자. 프로그램 폐기 명령이 내려지자 이를 지키기 위해 같은 기관 내 라이벌 ‘사국장’(김주헌)과 상사 ‘1차장’(이기영)에 맞서 고군분투하지만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지고 만다. 그 소식에 ‘폭군 프로그램’의 폐기를 지시한 해외 정보기관 소속 비밀요원 ‘폴’(김강우)이 한국으로 파견되어 사라진 샘플을 맹렬하게 추격한다.
출연자
채자경(조윤수): 킬러이자 금고 기술자
임상(차승원): 전직 암살요원
최국장(김선호): 국정원 국장
폴(김강우): 미국 정부기관 요원
프로그램이 주는 메시지
제각기 다른 목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을 둘러싼 인물들이 쫓고 쫓기며 짜릿한 재미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탈인간급 액션을 펼치는 ‘폴’의 수하 ‘악어들’(저스틴 하비, 권혁)과 ‘최국장’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관여사’(장영남)의 존재까지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추천 및 평가
여러 캐릭터가 폭주기관차처럼 내달리는 것. ‘폭군’이 드라마로 탈바꿈된 이유다. 지난해 오티티 첫 16부작 드라마 ‘무빙’의 성공 이후 오티티 업계는 인물의 서사를 충분히 담아내는 데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오티티 드라마는 서사는 생략하고 상황과 캐릭터 중심으로 흐르는 게 특징이었다. ‘폭군’ 제작사 관계자는 “‘폭군’에 여러 인물이 나오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들려주려면 드라마가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폭군’은 영화에서 드라마로 바뀌면서 인물의 서사 등을 더했다.